특히 공연은 그동안 재능기부 형식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쳐오던 장애인, 어르신, 어린이들이 함께 꾸미는 자리라 의미를 더했다. 행사 후에는 자매결연을 맺은 32개 복지시설과 다문화센터, 장애인 시설 등에 총 1300장의 극세사 담요를 전달키도 했다.
봉사단은 '문화가 산책' 행사에 지역 복지시설, 다문화가족, 장애인 등 600여명을 초청했다. 공연은 현대제철 임직원들이 준비한 공연과 외부 초청공연으로 꾸며졌다. 당진=인택진 기자 intj4697@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