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17년 하수행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동구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0~24일 실시된 이번 평가는 3대 하천 수질개선과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의 삶의 질 향상 등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하수행정 종합 평가는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 하수도시설물 설치·관리 △ 하수도 준설 등 총 3개 분야 14개 항목으로 분야 전반에 대해 확인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에서 동구는 전 분야 평가항목에 걸쳐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고 특히 하수도 사용료 체납액 징수 분야에서 타 구에 비해 더 좋은 결과를 얻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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