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착수 7월까지 마무리

충주시는 올해 도심 내 낡은 공원시설 및 환경정비 등을 위해 4억 3400만원을 투입키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다음달부터 봉방6호 어린이공원 조성사업에 착수, 오는 7월까지 모든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또 어린이공원 내 가로등 15개와 도시공원 파고라 3개를 각각 교체하는 한편 금능공원 내에 조형 파고라 1개를 설치하고, 도시공원 시설물 300개를 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이와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공원 조성을 위해 정기청소와 제초작업 등 환경정비작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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