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청년회의소(영동JC) 창립 제44주년 기념식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지난 24일 영동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온 영동JC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린 이날 기념식은 '청년의 중심 하나 되는 영동JC!'라는 2018년 새로운 슬로건으로 힘찬 출발을 알렸다.

2018 영동JC 임원진으로 홍정수(38·사진) 신임회장을 비롯해 현재경 상임부회장, 오병관 내무부회장, 오민식 외무부회장, 김영민ㆍ이몽호 감사 등이 구성됐다.

이날 제47대 신임회장에 취임한 홍정수 회장은 "남을 먼저 배려하고, 행동으로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는 영동JC를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린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신임회장은 은광 대표로 재직 중이며, 2014년 3월 JC가입 이후, 감사 및 상임부회장 직을 거쳤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