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2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정성욱 금성백조주택 회장은 23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열린 대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희망 2018 나눔캠페인’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시민 참여를 독려하고 홍보해 사랑의 온도 100도를 달성하기 위해 매년 진행하는 출범식이다. 이날 정성욱 회장은 “사랑의 온도탑 높이기 제막식을 축하하는 함박눈이 내려 동심으로 돌아간 듯 마음이 더욱 즐겁다”며 “행복하고 따뜻한 대전을 만들기 위해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나눔이 꼭 필요하며,올해도 목표 금액과 사랑의 온도를 훌쩍 넘길 수 있도록 많은 기업, 시민의 뜨거운 온정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금성백조는 지난해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서 70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올해는 1억 원을 쾌척했다. 또 예미지 사랑나눔 봉사단은 연중 지속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인정받아 지난 10월 2017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지난 17일에는 제9차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 대봉사에 임직원 30여명이 소외 계층을 위한 김장 담그기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등 매년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조재근 기자 jack33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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