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동소방서 소속 화재조사관인 이범주 소방교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The-K 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표창을 수상했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오른쪽)과 기념촬영 장면. 영동소방서 제공
영동소방서 소속 화재조사관인 이범주 소방교가 지난 21일 서울 양재동 The-K호텔에서 열린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 시상식에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표창을 수상했다.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전기안전대상'은 전기재해 예방을 통해 국민 안전과 국가 산업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포상하고, 안전한국 실현을 향한 국민적 실천의지를 모으는 자리다.

이 소방교는 이날 각종 화재통계와 화재감식 기법 등 전기화재조사 분야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소방교는 2009년 소방공무원으로 임용돼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특히 지난 3월 31일 충북화재조사학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탁월한 업무 능력을 선보였다. 영동=배은식 기자 dkekal23@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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