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반장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연합회 이경온 고문의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과 협력방안에 대한 특강과 아산시 온양3동 장희경 팀장의 민관협력 우수사례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자원 발굴 및 연계, 지역사회 보호체계 구축 등 주민들의 다양한 복지욕구와문제를 해결하는 읍면동 단위의 민관협력 기구로, 현재 16개 읍면동에서 232명의 위원이 활동 중이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민·관 인적 네트워크의 중심체인 1579명의 복지반장은 기존의 행정보조 역할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책임감 있는 행정의 동반자로서 마을의 독거노인, 장애인, 아동 등 취약계층을 지속적으로 방문·모니터링하며 복지사각지대 신고센터로서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