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회 청주시농업기술센터 작물환경팀장〈사진〉이 22일 농촌진흥청 주관 ‘2017 기술보급사업 종합평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김 팀장은 1980년부터 36년여 동안 농촌지도사업에 헌신하면서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풍요로운 농촌을 만드는 데 기여했다.

특히 우렁이 농법확산을 위한 신기술 도입에 앞장서는 한편 지역특화농산물인 청원생명쌀 브랜드 정착에 기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 공로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