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외고 류지혜·김수현·연금채 학생은 다문화 사회의 갈등요소를 간결하고 효과적으로 표현해 UCC부문(초·중·고교학생)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교육부장관상을 받는다.
충주 주덕초 오미정 교사는 교육자료부문(초등교원)에서 창의적 체험활동을 중심으로 다문화학생의 갈등상황이나 문제해결에 주안점을 두고 공감할 수 있게 노력해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교육수기 부문에서는 충주북여자중 이희정 학생이 우수상을, 옥천여자중 박길란 교사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수상자들에게는 교육부장관 및 국가평생교육원장의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23일 열리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에서 시상식이 진행된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