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가 21일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으로부터 대학적십자사 창립 112주년 기념 회장 표창패를 받았다. 대전대는 대학이 인간의 생명보호를 위한 혈액사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 표창패를 수여받게 됐다.

이번 표창패 전수식은 이종서 대전대 총장을 비롯해 원주연 혜화봉사단부단장과 노용호 사회봉사운영팀장 및 대학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의 김용상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14년 사랑의 헌혈약정 협약을 체결한 바 있는 대전대는 혜화이념인 '생명존중'의 정신과 건학이념인 '사회봉사'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헌혈운동을 실천해왔다. 윤희섭 기자 aesup@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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