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복지정책과 김인철 주무관〈사진〉이 20일 서울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사회복지 전담공무원 임용 30주년 기념 공공복지 토론회’에서 사회복지 공공분야 유공자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주무관은 2001년 사회복지 전담공무원으로 임용돼 17년간 공직에 몸담아 오면서 투철한 사명감으로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해 온 공로다.

특히 통합이후 보훈업무를 담당하면서 노후한 충혼탑을 62년 만에 재정비하고 각종 보훈수당 지급 등 국가보훈 대상 및 그 유족의 권익보호를 위해 기여한 노력 등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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