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음반유통사 다날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골든 유스'는 청춘의 성장통을 녹여낸 작품이다. 재즈 피아노와 일렉트로닉 사운드, 콘트라베이스와 드럼을 고루 사용해 팝과 재즈, 록 등 장르를 넘나든다.
경희대에서 재즈피아노를 전공한 신향은 앞서 'SHE'라는 활동명으로 싱글을 발표하며 활동해왔다.
이번 앨범에는 '이스케이프'(Escape), '캡슐'(Capsule), '얼음들', '벌레 먹은 사과', '골든 유스', '세이렌'(SEIREN), '메리 고 라운드'(Merry go round), '나 때문에 두근거린다고 말해줘', '니가 내 손을 잡으면', '테이크 오프'(Take off) 등 총 10곡이 수록됐다.
신향은 앨범 발매를 기념해 다음 달 12일 오후 7시 30분 서울 마포구 웨스트비릿지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연다. clap@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