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부지방산림청이 "2017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최우수상(산림재난 특수진화대)을 수상했다. 중부지방산림청 제공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권영록)은 경남 함안군 입곡군립공원 일원에서 열린 ‘2017년 산불지상진화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산림재난 특수진화대 부문)을 받았다고 지난 17일 밝혔다.

산림청이 주최하고 경상남도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시·도 및 지방산림청을 대표하는 15개팀(일반진화대 10팀·특수진화대 5팀) 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산불발생 상황을 가정한 경연장에서 공무원 1명과 진화대 11명이 한 팀을 이뤄 출발지에서 700m내외 거리의 담수지점까지 산불진화기계화시스템을 이용해 담수용기에 물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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