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은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2시경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은방향 수리티터널 부근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화재를 진화 했다. 보은소방서 제공
보은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2시경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은방향 수리티터널 부근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화재를 진화했다.

차량 소유자 이모(54보은소방서는 지난 17일 오전 2시경 당진영덕고속도로 보은방향 수리티터널 부근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차량화재를 진화 했다.) 씨는 화물차량을 운전하던 중 운전석 하부에서 연기와 함께 불꽃이 발생해 소방서에 신고했다.

소방 관계자는 “현장 조사한 바, 엔진룸의 소실 정도가 심하고 엔진룸에서 차량 뒤편으로 연소 진행된 형태가 관찰되는 점으로 보아 엔진룸에서 최초 발화했다”며 “엔진 과열로 인한 화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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