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 점검은 충북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과 합동으로 실시한다. 중점 점검 사항은 △자동차 점검·정비견적서 작성 보존실태 △표준정비시간 공개 및 주요정비작업 공임 게시실태 △자동차전문정비업 작업범위를 초과한 불법 정비 여부 등이다.
점검결과, 경미한 위반 사항은 현지시정 조치하고 자동차관리법상 제반 규정을 위반한 정비사업자에 대해선 위반정도에 따라 형사고발, 과징금 처분, 사업 개선명령 등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자동차 정문정비업(카센터)의 건전한 육성과 소비자 권익보호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복 기자 kyb1020@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