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20분경 제천시 흑석동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박모(90) 씨가 숨졌다.

이 불은 부엌과 집기 등을 태운 뒤 20여 분만에 꺼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홀로 살던 박 씨가 미처 빠져나오지 못해 숨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제천=이대현 기자 lgija20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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