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화고 전형 22~24일·일반고교 내달 11~14일 원서접수

충북 도내 고등학교 입학전형은 대학수학능력시험 연기와 상관없이 예정대로 진행된다.

충북 도내 특성화고는 오는 22~24일 원서접수를 진행한다. 이번 모집에는 전기 특차 모집한 양업고와 충북생명산업고를 제외한 22곳의 특성화고가 참여한다. 원서접수는 충북 고입전형 포털시스템을 통해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오는 28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는 12월 1일 발표한다.

일반고등학교 일반전형은 원서접수는 오는 12월 11일부터 14일까지 나흘 간 진행된다. 합격자 발표는 12월 26일이다. KEDI(한국교육개발원) 협력학교인 진천 서전고(4~5일)와 충주예성예고 음악중점과정(11~12일)은 별도로 운영된다.

충북도교육청 관계자는 “대입 수능시험 연기와 상관없이 고등학교 원서 접수는 예정된 학사일정에 따라 진행한다”며 “학생 학부모들의 혼란이 없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성수 기자 jssworld@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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