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오는 23일 시청 세미나실(3층)에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방안 시민대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제19대 대선공약 및 새 정부 국정운영 100대 과제에 포함된 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을 위한 논의와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토론회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시의회 의장, 장애인단체장 등 1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토론회에서는 장창수 대전세종연구원 박사가 ‘향후 효율적인 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및 운영방향’에 대해 발표할 계획이다. 이어 김대원 대전대 교수, 김동석 사단법인 토닥토닥 이사장, 이병권 건양대 교수, 권순오 대전시교육청 장학관, 이선옥 대전장애인부모회 회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시민의 질의답변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게 된다.

최윤서 기자 cys@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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