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출신의 김상문 회장이 경영하는 ㈜아이케이그룹은 우수환경 기술로 중국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

아이케이 그룹에 따르면 한국 ㈜아이케이는 지난 10일 중국 창저우시 강소녹화환경과기 유한공사와 건설폐기물 무해와 처리와 자원화 재활용 기술을 수출해 환경산업 기술합작을 하기로 계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환경산업 기술 합작 계약 체결식에는 한국 아이케이 그룹에서 김 회장과 이상진 대표이사와 임원들이 참석했으며 중국 측에서는 창저우시 무진구 인민대표회의 상무부 천후 부주임과 강소녹화환경과기 유한공사 설빈(薛斌)동 사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했다.

한국 환경산업의 선두주자인 ㈜아이케이는 그동안 축적한 선진 기술을 중국에 수출해 급격한 산업화로 몸살을 앓고 있는 중국의 폐기물의 효율적인 처리 및 재활용을 주도하는 발판을 마련했다. 보은=박병훈 기자 pbh0508@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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