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한종구 기자 = 18일 오후 7시 15분께 충남 논산시 연산면 한 가구공장 창고에서 불이 났다.
불은 창고 내부 403㎡와 보관하고 있던 가구 등을 모두 태워 9천800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내고 1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화재 당시 창고 내부에 작업자가 없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불을 처음 목격한 가구공장 관계자는 "밖에 나와 보니 창고에서 불길이 치솟고 있었다"고 말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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