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6시 7분께 충북 제천시 흑석동 1층짜리 단독 주택에서 불이 나 약 43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집에서는 불에 타 숨진 남성이 발견됐다.

소방 관계자는 "숨진 남성은 불이 난 집에 살던 90대 노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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