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관 대전시장 권한대행은 16일 직원들에게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수행과 엄정한 공직기강을 당부했다. 이날 이 권한대행은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특별 직장교육을 통해 “우리는 현재 내년도 예산확보, 동절기 대비 등 산적한 현안사업을 마주보고 있다”며 “오늘은 여러분과 이런 상황을 설명하고 나와 우리의 각오를 다지고자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 권한대행은 “지금 우리는 현안사업 추진과 함께 내년 업무 준비와 2019년 국비 확보 사전준비, 또 내년 민선 7기 출범 대비 등 할 일이 상당히 많은 시기”라며 “비록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지만 우리가 힘을 합치면 못 할 일이 없다”고 덧붙였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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