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이 데뷔 3개월 만에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워너원은 15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데뷔 101일에 101만장을 돌파했다"며 팬클럽 워너블에 감사를 표했다.

가온차트에 따르면 지난 8월 7일 출시된 워너원의 데뷔 앨범 '1X1=1'(TO BE ONE)은 10월 누적판매량이 73만3천장을 기록했다.

또 지난 13일 발매한 리패키지 앨범 '1-1=0'(NOTHING WITHOUT YOU)는 이날 오후 2시 30분 기준 26만7천장 넘게 팔려, 데뷔 앨범과 합산해 총 판매량 100만장을 넘겼다.

워너원은 "워너블 여러분 없이는 이룰 수 없었던 소중한 101일 데뷔 선물"이라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 노력하는 워너원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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