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수상자로 결정된 이승원 대표는 연극의 불모지라 할 수 있는 충남에서 고전을 재해석해 극단만의 래퍼토리로 활용하는 등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기여해 온 공을 인정받았다.
최정숙 지부장은 전통국악의 보급과 활성화에 기여해 왔으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통해 지역예술인 발굴 및 충남의 전통문화를 지키고 계승발전 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이유찬 위원장은 충남스포츠센터 건립에 대한 방향을 제시해 주고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는 체육지도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처우개선을 제안하는 등 지역 체육발전에 이바지해왔다. 이권영 기자 gyl@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