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문고 충청북도종합평가에서 도지사상 2명과 도교육감상 3명 등 총 14명이 수상하면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로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새마을문고충주시지부는 시립도서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충주의료원에 작은도서관을 개관하고, 중앙탑공원에서 피서지 이동문고를 운영해 피서객과 관광객에게 도서대여, 쉼터제공 등 관광전도사 역할과 환경정화에도 힘써왔다.

또한 작은 음악회 개최와 사회복지시설에 연탄과 생필품을 전달했으며, 충주시민의 독서생활화와 책읽는 충주만들기에 일조했다.

김영대 회장은 "이번 종합우승을 계기로 시립도서관과 연계해 독서 캠페인과 알뜰도서 교환시장, 작은도서관 개관 등 충주시민들의 독서생활화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이선규 기자 cjreview@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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