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전 1시 50분께 대전시 대덕구 신상로 충북 옥천에서 비래동 방향 옛 대전터널 출구 인근에서 A(35)씨가 몰던 레이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멈춰 섰다.

이 사고로 A씨가 숨졌다.

차량에서 흘러내린 휘발유에 불이 붙어 신고를 받은 119 소방당국이 출동해 진화했다.

차량을 모두 태운 불은 715만원 상당(소방서 추산)의 재산피해를 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wald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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