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단 설립 24년만에 첫 내부승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은 조성대 공단 이사가 공단 설립 24년 만에 처음으로 내부 승진을 통해 신임 전무로 임명됐다고 12일 밝혔다.

홍성고와 목원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조 신임 전무는 1995년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에 입사한 후 총괄팀장, 총무부장, 이사 등을 두루 역임했다. 조 신임 전무는 전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치밀한 업무 수행 및 소통, 조직 관리 능력까지 두루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성대 신임 전무는 “공단 최초 내부승진 전무이사로서 기쁨과 함께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 조직의 역량 및 체계를 더욱 강화시켜 효율적인 경영 관리와 함께 최고의 역량을 갖춘 조직으로 더욱 성장시키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은 "직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공단의 역량 강화에 더욱 내실을 기하고자 능력이 뛰어나고 주인 의식이 투철한 내부직원을 신임 전무로 임명하게 됐다”고 밝혔다.

신인철 기자 pfe@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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