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취임식이 13일 충북지사 휴암홀에서 열린다.

취임식에는 김양희 충북도의회 의장,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 회장은 적십자사 상임위원으로 활동해오다 2015년부터 부회장직을 맡아왔다.

특히 2003년 사재 50억원을 들여 한건복지재단을 설립해 타의 귀감을 보이기도 했다. 적십자사는 이날 취임식과 함꼐 창립 112주년 기념 연차대회도 함께 진행한다. 연차대회에서는 913명이 정부포상, 적십자포장 등을 수상할 계획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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