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대학교는 10일 천안 라마다앙코르호텔에서 개교 63주년을 맞아 ‘감사와 나눔 후원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대학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단체, 개인 등 고액기부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사렛 코르눔앙상블의 현악 4중주로 시작된 후원인의 밤은 개회 선언, 총장 환영사, 내빈 소개, 학교비전 소개, 만찬, 감사영상 상영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임승안 총장은 “여러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많은 학생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을 잊고 학업에 매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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