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는 신임 최규관 경영이사가 3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전 출신인 최 경영이사는 1983년 대전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환경분야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왔으며, 올해 1월 환경국장을 끝으로 명예 퇴직했다.

최 경영이사는 취임식을 통해 “당면한 사업의 원만한 추진은 물론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발전의 기초를 다져나가겠다”며 “특히 노사관계를 담당하는 경영이사로서 직원들과 최고경영자를 잇는 가교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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