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적 공감대 조성을 견인하게 될 이동식 홍보차량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6일 서울 여의도 일대 △11일 부산 해운대역 △25일 광주 금남로 △12월 9일 대전 으능정이 거리 등 전국 주요도시를 순회한 뒤 연말까지 서울 지역 곳곳을 돌며 게릴라 LED 영상홍보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 홍보기간 중 △행정수도완성 전국투어 퀴즈대회(SNS) △행정수도 바로알기 이벤트 △이동식 홍보차량 출현지역 예고 인증샷 이벤트 △소셜 응원 댓글 등 다양한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가 개헌을 통해 행정수도로 거듭나고, 진정한 균형발전의 상징도시가 되기 위해서는 전국민적 공감대가 형성돼야한다"며 "행정수도=세종시완성이 세종시만의 일이 아닌 진정한 지방분권의 첫 단추가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이동식 홍보차량은 3.5톤의 LED랩핑차량에 리프트영상과 아웃트리거를 장착해 매일 8시간씩 9주간 운영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