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트렌드코리아 2018' 4위 올라


(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의 내년도 전망을 담은 '트렌드코리아 2018'(미래의창 펴냄)이 발간과 동시에 베스트셀러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트렌드코리아 2018'은 교보문고가 지난달 25~31일 온·오프라인 도서 판매량을 집계해 3일 발표한 10월 넷째 주 베스트셀러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2008년부터 출간해 온 '트렌드 코리아' 시리즈는 올해로 10번째를 맞았다.

제주 서귀포 게스트하우스를 운영하는 이신아 씨가 거리를 떠돌던 고양이 히끄를 만나 키우는 이야기를 담은 '히끄네 집'(야옹서가 펴냄)도 출간되자마자 6위로 진입했다.

그 밖의 상위 10위 순위는 이기주 '언어의 온도'가 1위를 고수하는 가운데 작은 자리 바뀜이 있었다.

다음은 교보문고의 주간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

1. 언어의 온도(이기주·말글터)

2. 82년생 김지영(조남주·민음사)

3. 남아있는 나날(가즈오 이시구로·민음사)

4. 트렌드코리아 2018(김난도 외·미래의 창)

5. 말의 품격(이기주·황소북스)

6. 히끄네집(이신아·야옹서가)

7. 나, 있는 그대로 참 좋다(조유미·허밍버드)

8. 나는 나로 살기로 했다(김수현·마음의숲)

9. 넛지(리처드 탈러·리더스북)

10. 자존감 수업(윤홍균·심플라이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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