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오는 4일 뿌리공원 일원에서 ‘제2회 전국 어울림 보드게임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미래의 효(孝), 3대가 뭉쳐라!’라는 주제로 건전한 여가문화를 조성하고 보드게임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 특히 소통의 한마당으로 운영되며 가족, 친구, 연인 간 소중한 추억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드게임은 두뇌 발달 및 치매 예방 효과는 물론 다양한 종류의 쉬운 게임방법으로 남녀노소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행사장은 보드게임 체험존, 미래의 효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는 코딩존, 보드게임 컵 만들기 등 아트존, 뒤죽박죽 서커스 초대형 모형으로 만들어진 포토존 등이 마련돼 있다. 또 당일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축제장 현장에서 접수를 받아 루미큐브 대회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로 축제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보드게임문화발전연구원(1811-4005)으로 문의하면 된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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