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다함께 다가가는 다양한 문화체험’이란 뜻으로 다문화가족, 외국인 유학생, 지역 주민 등이 함께 어울리고,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나라별 전통요리·의상·문화 등을 만나보는 다문화체험, 꿈나무벼룩시장, DIY 목공예 체험, 먹거리장터, 각종 공연과 외국인 유학생 장기자랑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이 펼쳐진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도 함께 참여하는 만큼 지난해보다 더 풍성하고 내실 있게 진행할 계획”이라며 “다문화사회를 이해하고 소통하기 위한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