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는 3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017년 열린혁신 학습동아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서구 학습동아리(7개, 50여명)는 공무원 스스로 자율적인 학습과 연구를 통해 조직 내부의 토론 문화를 정착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구민의 행복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운영되는 열린 혁신 지원조직이다. 발표 내용은 △모바일 소식지 운영 △쓰레기 제로화 방안 △가족 친화적 직장 조성 △미래 도시설계 △청년 공간 조성 △마을 축제 정착방안 △시니어 도서관 조성 등에 대한 연구 결과다. 심사위원의 평가 결과 최우수 과제로 청년 바로세움 학습동아리의 ‘행복 서구청년 공간 조성’이 선정됐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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