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5개 구 가운데 대덕구의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충남녹색연합은 지난달 21~22일 지역 내 140곳의 이산화질소 농도를 간이 측정한 결과 대덕구의 이산화질소 농도가 47.4ppb로 가장 높았다고 29일 밝혔다.

또 중구가 32.2ppb로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가 가장 낮았고 유성구 33ppb, 서구 33.5ppb, 동구 38.5ppb 순이었다. 대전 전체 이산화질소 평균 농도는 36ppb다. 이인희 기자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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