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전통시장이 새 옷으로 갈아입었다. 시는 최근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전통시장 주차장 및 이벤트 광장 조성을 완료하고, 27일 준공식을 연다. 우선 기존 주차장 71면에 32면을 더했다.

이 주차공간은 공연·행사 때 이벤트 광장으로 활용된다. 시는 이 곳에서 문화예술 단체와 대학생 버스킹 공연을 월 2~3회 정도 개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정부가 추진하는 범국가적 쇼핑·관광행사인 Korea Sale FESTA에 동참하고, 29일까지 ‘3일 3색’을 주제로 문화공연, 체험행사,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이승동 기자 dong79@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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