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운영에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뤄지며, 지역사회와 함께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고 영유아와 가족의 행복 증진을 목표로 한다.
무엇보다 열린어린이집으로 지정이 되면 공공형 어린이집 선정 시 가점 부여, 국공립어린이집의 경우 재위탁 심사기준 반영, 부모 모니터링 및 구 지도점검 제외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밖에 자세한 사항은 대덕구 여성가족과 보육지원담당(042-608-6971)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수범 대덕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이 활성화돼 대전을 넘어 전국에 선도모델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양승민 기자 sm1004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