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생물다양성 협약 내 나고야 의정서 대응의 일환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 필리핀대학 부속 해양과학연구소(UPMSI)와 공동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나고야 의정서는 유전자원에 대한 접근 및 이의 이용으로부터 발생하는 이익의 공정하고 공평한 공유에 관한 국제 협약으로 지난 5월 비준됐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필리핀의 해양생물다양성 사례를 비롯해 양 기관의 주요 연구결과, 국제 사회 대응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해양생물자원 분야 연구협력 및 상호발전을 위해 마련됐다. 서천=노왕철 기자 no85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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