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병원이 진료비 부당청구로 인해 환자에게 환불한 금액이 최근 3년간 5000만원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다.

23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곽상도 의원(대구 중남구)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충남대병원의 진료비 부당청구 건수는 모두 172건으로 환불 금액은 총 5593만 5000원에 달했다. 이인희 기자 leeih5700@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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