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2017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청주대 제공
청주대학교 건축학과 학생들이 ‘2017 대한민국 한옥 공모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23일 청주대에 따르면 건축학과 이명희·김석희(5년), 김찬구(3년), 임선영(2년) 학생은 공모전 계획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학생들은 '해화당(諧和堂), 서운동 진달래길 게스트 하우스'란 제목의 작품을 통해 '한옥의 보존과 복원이 점점 소외돼 가고 있는 현재의 문제점을 극복하고 공존할 수 있다는 점에 대해 발표했다.

특히 이들이 제시한 방법은 현대 건축구조와 한식목구조의 결합을 통해 한옥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는 점에서 실현가능성이 높아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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