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월 25일, 10월 28일 총 18개팀의 청년예술가 거리공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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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문화재단은 청춘마이크 이달 공연을 25일과 28일 양일간 대전 건양대병원, 대전 보라매공원, 세종 호수공원, 대전 로데오타운, 대전 조이마루 홀인원광장, 공주 임립미술관에서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문화가 있는 날 사업추진단과 대전문화재단이 공동주관하는 청춘마이크 사업은 매달 마지막 주 '문화가 있는 날'홍보를 위하여 기획된 사업이다.
각 지역에서 엄선된 청년예술가들에게 길거리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있다.
10월 25일 낮 12시, 대전 건양대병원 로비에서는 Broken, 혹시몰라의 공연이 진행되고, 대전 보라매공원 탄방역 방면에서는 피아체레, 자코의 공연이 동시간대에 진행된다.
같은 날 오후 6시부터 세종 호수공원 매화공연장에서는 뮤즐스, 아라리, Eidos, 버블아티스트 MC선호의 공연이 진행되며 동시간대에 대전 탄방동 로데오타운 거리에서는 전통타악그룹 '굿', 보라밴드, 오빠딸, 국악앙상블 'TAM'의 공연이 펼쳐진다.
28일 낮 12시, 공주 임립미술관에서는 유성재즈악단, R227, 조선마술사의 공연과 같은 날 오후 7시, 대전 조이마루 홀인원광장에서는 림스타악기앙상블, FCD무용단, 제이닉의 공연이 연이어 진행될 예정이다.
'청춘마이크'공연은 무료로 진행되며 공연 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index.do)와 대전문화재단(042-480-1073)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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