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중심 충북에서 세계중심 한국으로’를 구호로 내 건 이번 전국체전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1만 8784명, 지도자 6346명 등 총 2만 5000여명의 선수단이 46개 종목(정식 45·시범 1)에 참가해 소속팀과 고장의 명예를 걸고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또 미국, 일본, 독일 등 18개 나라에서 온 1123명의 해외동포 선수들도 함께 뛰고 있다.
충북은 이번 체전의 비전을 '영·충·호(영남·충청·호남) 시대의 주역으로 비상하는 강한 충북'으로 정하고 △한반도 중심고을에서 전국민이 하나되는 화합체전 △전국경제 4%, 도민소득 4만불 앞당기는 경제체전 △충북과 중원문화의 세계화를 선도하는 문화체전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과 편의를 우선시하는 안전체전을 목표로 대회를 추진하고 있다. 충청투데이는 충북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의 앵글에 담긴 모습을 화보로 정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