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가 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선6기 주요업무 점검보고회를 개최하고 시정 주요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오시덕 시장은 부서장들로부터 236개 단위사업에 대한 마무리 계획에 대해 보고받고, 질문과 토론을 통해 시민행복을 높일 수 있는 발전방향 등을 제시하며 꼼꼼하게 업무를 점검했다. 오 시장은 "민선6기 3년 여 동안 열심히 일한 결과 많은 성과들이 있었다"며 "시민의 행복을 배가할 수 있도록창의적인 자세로 주요 사업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주요업무에 대한 총 추진율은 86%로 시는 주요 사업들을 올해말까지 마무리하고, 임기 후까지 이어지는 계속사업도 목표달성에 차질이 없도록 추진기반을 튼튼히 다져 나갈 계획이다. 민선6기 출범 후 3년여 동안 공주시는 도시인프라 확충은 물론 문화예술 및 관광 진흥을 통해 공주답고 아름다운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공주=윤영한 기자 koreanews82@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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