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_image.jpg
▲ 사진 = 영화 '토르:라그나로크' 스틸컷
영화 '토르:라그나로크'가 25일 개봉 예정인 가운데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면서 흥행을 예고 했다.

23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토르:라그나로크'는 현재 예매율 56%를 기록하면서 2위 '범죄도시(9.1%)'를 압도적인 격차로 따돌렸다. '범죄도시'는 현재 박스오피스 1위로 이미 많은 관객들이 본 상황이지만 개봉한지 얼마 되지 않은 예매율 3위 '지오스톰(5.0%)'과 비교해도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토르:라그나로크'는 국내에 이미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는 마블의 작품으로 개봉과 함께 흥행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토르:라그나로크'는 '토르:천둥의 신', '토르:다크 월드'에 이은 토르 시리즈 세 번째 영화이다. 영화는 죽음의 여신 '헬라'의 침략으로 세상 모든 것의 종말 '라그나로크'위기 상황에서 이를 막아내는 토르의 역경을 담아냈다. 

크리스 햄스워스가 전작에 이어 주인공 '토르'역을 맡았으며 '헐크(마크 러팔로)'와 '로키(톰 히들스턴)'이 함께 출연한다. 또한 죽음의 여신 '헬라'역은 케이트 블란쳇이 연기해 관객들로부터 기대감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이밖에도 영화에는 테사 톰슨, 제프 골드브럼, 이드리스 엘바. 안소니 홉킨스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출연해 개봉과 함께 국내 박스오피스 순위를 재편할 예정이다.

한편 청소년관람불가 등급에도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면서 흥행에 성공한 '범죄도시'는 23일 현재 누적 관객수 496만 7,211명으로 곧 500만 관객수 돌파에 성공할 것으로 보여진다. 온라인팀 cctoda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