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국가과학기술연구회(NST) 신임 이사장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원광연 명예교수(65·사진)를 임명했다고 22일 밝혔다.

NST는 과학기술분야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업무를 총괄하는 곳이며 원 신임 이사장은 23일부터 3년간 NST를 이끌어가게 된다.

원 신임 이사장은 서울대 응용물리학과를 졸업해 국방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미국 펜실베니아대 조교수를 거쳐 1991년 KAIST 전산학과 교수로 부임, 올해 2월 정년을 맞아 퇴임했다. 홍서윤 기자 classic@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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