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이 이번 총회가 제4회 세계 무예마스터십 국제회의를 겸한다는 점에서 세계 무예리더스포럼도 열려 캐롤라인 백스터 유네스코 방콕 자문관이 참석해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네스코 역할’을 주제로 기조 강연한다.
스테판 팍스 스포츠어코드 부회장 등 국제기구 관계자들도 참석해 '국제스포츠 연맹의 사회적 책임'에 대해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할 계획이다.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무예 가치 조명'을 주제로 한 강연·토론회도 진행되며, 국제학술대회도 이어진다.
한편, 충북도는 지난해 9월 청주에서 세계 무예마스터십을 개최한 데 이어 같은해 12월 WMC를 구성해 창립총회를 개최하고 지난 1월 사무국을 구성했다. 제2회 세계 무예마스터십은 2019년 8월 충북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