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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친엄마가 나타났다…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

연합뉴스 cctoday@cctoday.co.kr 2017년 10월 20일 금요일 제0면     승인시간 : 2017년 10월 20일 08시 37분
이번에도 출생의 비밀이다. 그러나 이번에는 처음부터 출생의 비밀을 까고 시작한다.

'언니는 살아있다' 후속으로 21일 오후 8시55분 시작하는 SBS TV '브라보 마이 라이프'는 어느날 갑자기 친엄마가 나타나면서 혼란에 빠지는 여성과 여왕 같은 삶을 살다 추락한 후 밑바닥부터 다시 시작하게 된 여성의 이야기다.

정유미와 도지원이 주연을 맡아 모녀지간인 이 두 여성의 화해와 도전, 사랑을 그린다.

정유미가 연기하는 '하도나'는 방송사 드라마 조연출이다. 독특한 성격 탓에 드라마국 기피 대상이라 일 할 기회를 얻기도 쉽지 않던 차에 감독 신동우(연정훈 분)가 기회를 줬다. 연기는 잘하지만 극심한 카메라 울렁증 탓에 7년째 데뷔를 못 한 김범우(현우)를 배우로 만들라는 특명을 내리면서 성공하면 자신의 조연출로 받아주겠다고 한다.

이 일만으로도 머리가 터질 지경인데 설상가상 하도나의 앞에는 지금껏 몰랐던 친엄마가 갑자기 나타난다. 심지어 세상이 다 아는 여배우다.

도지원이 왕년의 스타 '라라'를 맡았다. 한창 잘 나갈 때 JU그룹 황태자 정영웅(박상민)과 뜨거운 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했고 지난 25년간 JU그룹 회장의 아내로 여왕 부럽지 않은 호화스러운 삶을 살아왔다.

하지만 그녀에게는 말 못할 비밀이 하나 있었다. 스무살에 세상 몰래 낳았던 딸 하도나다. 어느 날 딸 하도나의 존재를 알게 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해온다. 20억의 위자료를 받고 이혼에 합의하지만, 세상 물정 모르는 라라는 사기를 당해 순식간에 돈을 잃는다.

라라는 살기 위해, 딸을 한 번이라도 더 보기 위해 드라마 단역에서 다시 시작한다.

제작진은 19일 "주인공들이 자신의 삶을 변화시키는 과정을 통해 힘들고 외로운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prett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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