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 교수 4명이 정부의 '생애 첫 연구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왼쪽부터 안태성, 정해일, 이현주, 장시형 교수. 순천향대 천안병원 제공
순천향대학교 천안병원의 청년 교수 4명이 정부 생애 첫 연구사업의 ‘2017년 하반기 신규과제’에 선정돼 연구비를 지원받게 됐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교수는 외과 안태성(38)·정해일(39), 병리과 이현주(39)·장시형(41) 등 4인이다.

지원 대상은 국가 연구비 수혜경험이 없는 만 39세 이하 전임교수들이며 연구비 지원규모는 최대 3년, 연간 3000만 원 이내다.

선정된 교수들의 연구과제는 △직장암의 방사선 치료 반응성 예측 인자 검출을 위한 연구(안태성) △외과 수술 후 문합부전 방지용 생체소재의 제조 및 전임상 연구(정해일) △유방암의 전이, 치료 및 예후 평가에 영향을 미치는 새로운 바이오 마커의 개발(이현주) △비소세포성 폐암에서 USP17L2(DUB3) 발현 의의와 기전 연구(장시형) 등이다. 천안=이재범 기자 news7804@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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