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서 오전 10시
TV·자전거·와인·쌀 등 다양한 경품 준비

충청투데이가 주최하는 ‘100세 시대 건강걷기 페스티벌’이 21일 청주 무심천 롤러스케트장에서 열린다.

이번 건강걷기 페스티벌은 100세 시대를 맞아 유산소 운동인 걷기를 통해 건강한 여가문화 및 건강 증진 삶의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걷기와 함께 청주의 젖줄인 무심천의 환경 정화 활동도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35분 아이돌 댄스그룹 ‘파피용’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식 후 참가자들은 강사의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을 출발해 흥덕대교, 제2운천교에서 반환점을 돌아 다시 무심천 롤러스케이트장으로 복귀하는 5㎞ 구간을 걷는다.

이날 행사에는 청주의료원, 아리울봉사단, 충북지방경찰청 ‘따사모’, 충북도교육청 ‘워크홀릭’ 등 다양한 단체팀도 참가한다.

참가자들에게는 생수가 제공되고 코스 복귀 시 물티슈 등이 추가 제공된다. 생수병에는 경품추첨 행사의 당첨번호가 부착돼 있어 행사 종료 시까지 반드시 소지해야 한다.

참가자들이 무심천롤러스케이트장에 복귀하면 댄스공연팀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진다. 이후 경품추첨행사가 진행되며 TV, 자전거, 와인, 쌀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더불어 행사장소인 롤러스케이트장에 즉석인화 포토존, 현장 건강검진, 소원나무 체험 등의 다양한 체험존도 마련된다.

임용우 기자 winesky@cctoday.co.kr
저작권자 © 충청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